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공연정보. 지인찬스

by Raynee 2022. 12. 7.
반응형

지난주 토요일 와이프 친구 찬스로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를 보고왔어요.

 

뮤지컬을 본건 그날들 이후 처음이네요. 뮤지컬을 잘 안봤는데 앞자리에서 보니 역시 사람들이 왜 뮤지컬을 보는지 알만 하더라구요.!!

한시간전에 도착했는데도 이미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주차장 공간이 협소하진 않은데 문화센터다 보니 주차공간이 부족 할 수 있다고 해서 혹시 몰라 1시간 일찍 갔는데 그렇게 부족하진 않더라구요. 일찍와서 그런건지.. 

 

할아버지들께서 지하 주차장에서 교통 정리를 해주시더라구요.!! 젊은 사람들만 봤는데 .. 할아버지들께서도 잘 하시더라구요.


-공연기간-

2022.11.17-2023.02.26

-공연시간-

[11/22(화) ~ 1/1(일) 공연 시간]

화 ~ 금 19:30/토 14:00, 19:00

일, 공휴일 14:00, 18:30

* 매주 월요일 공연 없음

[1/3(화) ~ 1/24(화) 공연 시간]

화 ~ 금 19:30/토, 일, 공휴일 14:00, 19:00

* 매주 월요일 공연 없음

* 11/25(금), 12/7(수), 12/14(수), 12/21(수), 12/28(수), 12/30(금) 14:30, 19:30

* 11/27(일) 14:00* 1/1(일) 15:00

* 1/21(토), 1/22(월) 공연 없음

-주차가능-


저희는 지하 4층에 주차를 하고 1층 서비스존에서

4시간용 주차권을 미리 사놨습니다.(사진을 못 찍었네요)

일반요금은 10분당 500원,

공연관람시 요금은

2시간 2000원 /3시간 3000원 /4시간 4000원

입니다.

2층 대극장 매표소에서 티켓교환을 하고 주변을 둘러봅니다.

좌석은 1층 7열 30,31열 !!!

엄청 가깝고 좋았어요.👍🏻👍🏻

 
 

1막과 2막 공연진행시간도 나오고 오페라글라스라는 망원경도 대여해주네요. 공연때보니까 이거 정말 많이 사용하시는 것 같더라구욤~

줄서서 찍는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캐스팅보드에서도 줄서서 찰칵!!

오늘의 캐스팅 배우님들!!!

벌써부터 멋있어보이네욤😍

드디어 입장했어요. 창문 안으로 보이는 사람들.

계속 움직이길래 처음엔 사람이 움직이나 했네욤ㅎㅎ

사진은 공연때 찍을수 없기에 시작전에만 잠시 찰칵!!

-간단한 줄거리 소개-

1950년대 여름의 끝자락, 뉴욕의 웨스트 사이드. 백인 청년 갱단인 ‘제트’는 푸에르토리코 이민자 청년 갱단인 ‘샤크’와 관할 지역을 놓고 대립한다. 지역 경찰이 두 갱단의 잦은 접전을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제트는 샤크로부터 관할 지역의 주도권을 빼앗기로 한다. 제트의 리더, 리프는 댄스 파티장에서 샤크의 리더, 베르나르도에게 결투를 신청하기로 하고, 한때 갱단에서 활동했지만 지금은 평범하게 살고 있는 토니에게 합세해달라고 부탁한다. 토니는 마지못해 이를 수락하고, 파티장으로 향한다. 그곳에는 샤크의 리더, 베르나르도가 여자친구 아니타와 여동생 마리아와 함께 도착한다. 두 파의 기싸움으로 댄스시합이 벌어지던 중, 토니와 마리아는 첫 눈에 반해 함께 춤을 춘다. 베르나르도가 이를 발견하고 둘을 갈라놓지만, 토니는 한밤중 마리아의 집으로 찾아가 비상계단에서 사랑을 속삭인다. 하지만 제크와 샤크 사이의 대립과 갈등은 깊어지고, 두 젊은 연인의 사랑은 폭력과 증오 속에 놓이게 되는데…

-간단 후기-

대략 이런 내용이고 배우 한분한분

노래도 춤도 너무 잘 추시더라구욤.

의상도 굉장히 임팩트 있었어요!!

토니역 고은성님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마리아역 한재아님의 청아한 목소리.

마리아의 마지막 연기때 눈물이 또르르.. 했네욤

그리고 아니타역을 맡으신 정유지님!!

개인적으로 아니타의 성량이 너무 좋고 목소리도 매력적이고 넘 예쁘셨어요 ㅎㅎ 어떻게 저렇게 말랐는데 저런 성량을 내지 했었는데 알고보니 엄마랑 가끔 티비보면서 노래 잘 한다고 봤었던 분이었어요ㅎㅎ

실제로 보다니 영광이에욤 ^^

그렇게 공연을 잘 보고 왔습니다.

스토리가 조금 뻔한 면은 있었지만

배우들의 연기에는 정말 엄청난 박수를 쳐드리고 싶어욤~

 

 

 

 

 

반응형

댓글